문의했을때 3일정도 생각하라고 답 들었는데 배송 더 빨랐어요.

2개 구입  상자부터가 엄청 커서 예상은 했지만 사진보다 쿠션 부피 커요.

사진에선 방석처럼 납작해 보이는데 첨이라 그런지 절대 저렇지 않고 쿠션은 쿠션이에요. 두께 10센티도 넘을듯.

방석으로 쓰고싶어 산거라 속통이 생각보다 너무 빵빵하고 납작해 질려고 몇년은 깔고 앉아있어야될거 같아서,

속통을 일반  납작한 방석속으로 바꿀려고 열어보니 네귀퉁이가 가죽과 연결되어 있네요. 쿠션으로 쓸거면 이런 부분때문에 속만 움직일 염려없이 더 좋겠어요.  

전 속 바꾸고 싶어서 네귀퉁이 자르고 쿠션 꺼냈어요.

쿠션도 하나통이 아니라 두줄 박음질 되어 있어 솜 쏠림 방지해놨네요. 하긴 쿠션이 크니깐 이렇게 안되어 있으면 세워 쓰다보면 쏠림 생길수 있겠어요.

가죽 튼튼해보여요. 몇년을 썼는데 가죽 변형없고 튼튼하다 느껴온 다른브랜드 저희 소파색과 색은 완전 똑같지는 않고 아주 약간 다르지만, 겉면 재질이나 느낌은 아주 비슷해요.

가죽 자체 두툼하고 쿠션뺐는데 가죽무게만해도 꽤 무거워요.

만족합니다. 이건 방석으로 쓸거고 다른 쿠션 더 사고 싶어지네요.